강동원·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9월 개봉 확정에 누리꾼도 반가움을 표했다. ⓒ CJ엔터테인먼트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9월 개봉 확정 소식에 누리꾼도 기뻐하고 있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인생'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강동원 송혜교는 15일 공개된 '두근두근 내인생' 스틸 사진 속에서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와 한 때 아이돌을 꿈꾸었지만 17살에 덜컥 엄마가 돼버린 젊은 엄마를 실감나게 연기한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앙상블을 기대케 했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머를 잃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으로 올 추석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동원 송혜교의 '두근두근 내인생' 개봉 확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 빨리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완전 기대",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추석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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