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의 '어쿠스틱 블랑', 내달 15일 첫 공연 개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박기영이 만든 힐링밴드 '어쿠스틱 블랑'이 다음달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박기영은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힐링뮤직 밴드 '어쿠스틱 블랑'이 다음달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밴드 결성 후 첫 공연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일 발표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의 수록곡을 포함해 멤버들의 야심찬 선곡 리스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어쿠스틱 블랑'은 지난 1일 '톡톡톡'을 타이틀곡으로 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을 발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리스너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에는 '톡톡톡'을 비롯해, '투 어 차일드 댄싱 인 더 윈드','벨라 왈츠','이야기','어떤 느낌','나나' 등 총 여섯 트랙이 실렸다.

한편 '어쿠스틱 블랑'은 포크, 재즈, 왈츠,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로, 박기영, 이준호, 박영신으로 구성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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