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서 최지우는 냉철하면서도 위트 있는 여성 CEO ‘유세영’을 연기한다. ⓒ이김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유혹'의 최지우가 거품목욕 스틸컷을 공개했다.
14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2회에서 도도한 여성 CEO로 변신에 성공한 최지우가 다시 한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SBS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거품이 가득한 욕조 안에서 매끈한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있는 최지우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이 그녀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14일 방송된 '유혹' 첫 회에서 최지우는 냉철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적인 여성 CEO '유세영'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할 때마다 최지우는 유세영이란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고 느낄 만큼 배역에 완벽 몰입하고 있다"며 "일밖에 모르고 살아왔던 유세영이 차츰 사랑이란 감정을 알아가면서 매회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을 그려낼 최지우의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8.6%(AGB닐슨,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혹' 2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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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