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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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뒷심 발휘…월화극 1위 올라섰다

기사입력 2014.07.15 07:09 / 기사수정 2014.07.15 07:09

'트라이앵글'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라이앵글'이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9.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0.4%P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지난주까지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던 SBS '닥터 이방인'이 종영하면서 월화극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진 이야기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임시완 분)는 오정희(백진희)를 향한 마음을 접기로 했다. 오정희는 예전과 달라진 윤양하의 눈빛에 아무 말도 못하며 멀어져 가는 윤양하의 뒷모습을 보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허영달(김재중)은 윤양하(임시완)에게 친형제 사이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은 7.6%, KBS 2TV '트라이앵글'은 9.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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