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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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 광팬 엄마 등장…프로필 줄줄 외워

기사입력 2014.07.14 23:52 / 기사수정 2014.07.14 23:52

임수연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헨리를 사랑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딸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는 슈퍼주니어 헨리의 팬이다. 아침마다 헨리의 뮤직비디오로 하루를 시작하고, 얼마전 오픈한 토스트 가게의 이름도 헨리라고 지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헨리 광팬 엄마는 헨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 귀엽다. 헨리 이야기만 하면 죽겠다. 아주. 서툰 한국말도 귀엽고, 멍청한 것 같은데도 똑똑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딸에게 밥을 해주지 않는 이유로 "원래는 잘 해줬는데 자기가 일찍 일어나서 입맛이 없다고 한다. 딸 아이 학교에는 맛있는데가 많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제작진은 진짜 헨리를 스튜디오로 불러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헨리를 본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고, 헨리의 프로필과 그의 취향을 줄줄 외운 뒤 헨리를 위한 메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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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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