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와 지현우가 함께 밤을 보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의 말에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6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와 장준현(지현우)이 강원도까지 방송 촬영에 나섰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 최춘희와 장준현은 늦은 밤 강원도에 도착해 민박집에 들어갔고, 방이 하나뿐이라 한 방에서 자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맞은 편에 이불을 깔고 잠자리에 들게 됐고, 장준현은 최춘희가 자신 쪽으로 굴러와 자신을 껴안자 당황해 밖으로 나가버렸다.
다음날 최춘희는 모기에 물렸다며 약을 바르는 장준현의 모습에 왜 밖에서 잤느냐라고 물었고, 장준현이 "나도 남자지 않느냐"라고 대답하자 "네가 남자냐"라고 타박했다.
이에 장준현은 그녀에게 다가가 최춘희를 벽으로 밀쳤고, 당황한 최춘희가 눈을 피하자 "이래도 내가 남자가 아니냐"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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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