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얘기했다.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추소영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얘기했다.
추소영은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배우 조경훈, 유태웅, 김승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5년 째 매일 밤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고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나는 직장 다니랴, 집안 일 하랴 매일 밤 파김치가 되는데 남편은 매일 밤 술을 퍼 마시고 들어온다. 만취한 남편은 자는 아이들을 마구잡이로 깨우려고 하고 아이들은 술 냄새가 진동하는 집안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남편 때문에 못 살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연예계 소문난 주당 MC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추소영에게 주량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추소영은 "술 좋아한다.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까지 마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방송에서 한 병, 한 병 반이라면 2병은 마시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찬우 역시 "100% 여자 연예인들은 더 먹는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추소영의 주량 폭로담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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