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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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이성민 "첫 액션물…칼 무거워 힘들었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4.07.14 17:24 / 기사수정 2014.07.14 17:30

이성민. 권태완 기자
이성민.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액션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군도' 언론시사회에서 "액션물은 처음이다. 실수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회를 털어놓았다.

이성민은 "많이 연습을 하려고 했는데 워낙 칼이 무거워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습을 많이 했다"며 미소지었다.

이성민은 군도 내부의 평등한 질서를 관장하며 토벌대상을 발의하고 구체적인 전략, 전수를 짜는 지도자 대호 역을 맡았다. 의적떼의 두목을 일컫는 노사장으로 불리며 유사인 땡추(이경영)와 함께 군도를 이끈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이기도 하다. 오는 23일 개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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