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와 율리안 드락슬러가 미모의 여자친구와 함께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마리오 괴체 율리안 드락슬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두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와 율리안 드락슬러가 미모의 여친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치고 연장전에 접어든 독일은 연장 후반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이 확정된 후 독일 선수들의 가족과 연인들은 경기장으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특히 괴체는 여자친구인 안 카트린 비다와 함께 경기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
괴체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눈 안 카트린 비다는 스페인 출신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공개하며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락슬러 역시 여자친구인 레나 테를라우가와 함께 포옹을 나누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뛰어난 몸매와 화려한 미모의 레나는 드락슬러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의 승리로 감격에 겨운 연인을 껴안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드락슬러의 여자친구인 레나는 지난 2013년 미스 샬케와 2014년 미스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출신으로 전해졌다. 레나는 이번 월드컵 기간 중 드락슬러를 응원하는 모습이 간간히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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