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이 샌디에이고전에서 5회까지 탈삼진 9개를 잡아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에 성공했다. 탈삼진은 9개나 된다.
5회 선두타자 르네 리베라를 상대로 이날 경기 8번째 탈삼진을 잡았다. 결정구는 커브. 이후 후속타자 카메론 메이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7번타자 브래드 콘래드는 볼카운트 2볼에 몰린 뒤 스트라이크를 연달아 꽂아 넣으며 서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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