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 김해숙과 데이트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동욱과 김해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7회에서는 백미녀(김해숙 분)와 차재완(이동욱)이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아모네(이다해)는 차재완이 양복을 입고 나서자 "어디 VIP 모시러 가느냐"라며 그의 옷을 직접 골라준 후 "뉘집 아들인지 참 잘생겼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후 백미녀를 만난 차재완은 함께 산책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차재완에게 백미녀는 "애쓰지마라. 네가 이렇게 나와 눈 마주쳐 주는 것만으로도 됐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에 차재완은 "아침에 같이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쉬는 날 여행도 가자"라며 웃었고, 엄마는 해줄게 없다는 백미녀의 말에 "왜냐. 내 옷도 골라 주고, 늦게 들어오면 잔소리도 해달라"고 말해 백미녀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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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