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이 공개됐다. ⓒ YTN 방송화면
▲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10년 주거침입 관련 범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거침입 관련 범죄 중 94건(30.6%)이 여름(6∼8월)에 발생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절도가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하는 만큼 빈집털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 경찰은 중점 순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관할 지구대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의 우편물 일괄 배송 서비스나 시중 은행의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
또한, 전기계량기를 보고 빈집을 알아채는 지능범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전제품을 예약작동 하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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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