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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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이동욱과 김해숙, 서로를 알아보다

기사입력 2014.07.13 00:39 / 기사수정 2014.07.13 00:46

임수연 기자
'호텔킹' 김해숙이 이동욱의 존재를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김해숙이 이동욱의 존재를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동욱과 김해숙이 서로를 알아봤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이 백미녀(김해숙)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차재완은 동생 로먼리(진태현)을 만나 그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인식했고, 분노 했지만 동생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고 그를 포용했다.

이후 차재완은 로먼리와 함께 백미녀를 빼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차재완은 구속 수감 중인 백미녀를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한 채 돌아와야 했고,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모네(이다해)로부터 모든 내용을 전해 들은 송채경(왕지혜)은 백미녀를 빼내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성공해 차재완과 로먼리를 안심시켰다. 

차재완은 동생 로먼리에게 자신이 백미녀의 아들 현우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에게 어머니를 부탁했다. 그리고 차재완은 과거 백미녀와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아가 그녀를 위한 만찬을 준비했다.

구속에서 풀려나 가장 먼저 아들 현우와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아간 백미녀는 아들이 준비한 만찬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녀는 호텔에서 차재완을 마주치자 그의 목을 조르며 응징 하려 했다.

때 마침 소식을 듣고 달려온 로먼리는 차재완이 그녀의 아들 현우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로먼리의 뜻밖에 말에 백미녀는 망연자실한 듯 쓰러져 버렸다.

이날 방송 말미 에서는 백미녀가 아들 차재완이 자신이 찾던 아들 현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듯 했고, 이중구(이덕화)와 함께 아들을 위해 사라져야 한다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겨 다음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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