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2
사회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공기통 장착해 잠수시간 늘린다

기사입력 2014.07.12 14:54 / 기사수정 2014.07.12 14:55

한인구 기자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선체 수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중단됐던 선체 수색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새로 투입되는 바지선이 사고 해역에서 준비작업을 마치면 수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잠수업체인 88수중개발은 잠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잠수사들이 공기통을 장착해 수중에 들어가는 나이트룩스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물과 전기·통신 시설물로 오는 15일까지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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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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