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와 뷔페 나들이…3인3색'수프먹방'

▲ 송일국 삼란성 쌍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일국의 삼란성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형제가 수프 먹방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5회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삼란성 쌍둥이 형제는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도전했다. 대한-민국-만세는 뷔페에 방문해 3인 3색의 수프 먹방을 펼쳤다.

첫째 대한이는 맏형답게 먹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씩씩함을 드러냈다.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 먹듯 먹는 으리먹방을 보였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 많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교먹방으로 CF 모델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 만세는 수프를 그릇째 들고 원샷하는 엉뚱한 모습에 송일국은 자동 아빠미소를 지었다.

나란히 앉아 각양 각색 먹방을 선보이는 세 쌍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송일국의 아빠 미소를 자아낸 세 쌍둥이의 수프 먹방이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는 13일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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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