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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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는 '끝'…'영애씨' 김현숙, 오늘(12일) 품절녀 된다

기사입력 2014.07.12 07:00 / 기사수정 2014.07.11 20:25

이준학 기자
배우 김현숙이 1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1년여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김현숙이 1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1년여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대한민국 노처녀의 아이콘' 배우 김현숙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김현숙은 12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김현숙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김아중, 강소라, 성동일, 심은경, 김정태, 가수 박선주, 박혜경,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임하룡, 영화감독 김용화가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왔다.

앞서 김현숙은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이 배우 황정민을 닮았다'며 "나이도 동갑인데 정말 친구 같고 평생 편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숙은 200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출산드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7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인 이영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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