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7
연예

로열파이럿츠 문, '정준영 심심타파' 고정 게스트 합류

기사입력 2014.07.11 15:26 / 기사수정 2014.07.11 15:26

정준영이 로열파이럿츠 문과 '심심타파'의 인증샷을 찍었다 ⓒ MBC
정준영이 로열파이럿츠 문과 '심심타파'의 인증샷을 찍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록그룹 로열파이럿츠(Royal Pirates) 보컬 문이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11일 로열파이럿츠 소속사측은 “문이 MBC 라디오 ‘정준영의 심심타파’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특급엽서’라는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1일 새벽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첫 출연한 문은 감미로운 보컬 음색에 반전 있는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엄정화의 ‘포이즌’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여 기타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다.

‘포이즌’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엄정화 누나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예전 LA에서 로열파이럿츠 멤버들과 엄정화 누나랑 함께 노래방을 갔는데 누나 앞에서 ‘포이즌’을 불렀던 추억이 있어서 곡을 선택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 출연중인 문은 “솔직히 사람도 강아지도 다 좋아하는데 ‘도시의 법칙’에서는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만 보여지는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다른 모습도 보여 질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로열파이럿츠 문이 매주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12시부터 새벽2시까지 95.9MHz(서울/경기)를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