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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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에 죨리브이 "무대 정말 멋없다" 디스

기사입력 2014.07.11 12:53 / 기사수정 2014.07.11 12:53

김승현 기자
'쇼미더머니3' 타이미 ⓒ Mnet 방송화면
'쇼미더머니3' 타이미 ⓒ Mnet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3' 타이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3' 죨리브이가 타이미를 디스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참가자들이 제한시간 동안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각자 랩을 하는 방식으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박자를 놓치는 실수로 탈락했다. 타이미는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 꾸밀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지난해 타이미와 디스전을 펼친 래퍼 졸리브이는 무대를 지켜본 뒤 "정말 멋없다"라고 말했다. 졸리브이는 특유의 묵직한 랩 실력으로 3차 예선행을 확정지었다.

방송 직후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며 "한 달 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부터 오늘 발매된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사에 많은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들려드릴게요. 늘 꾸준히 놓지 않고 음악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많은 이슈를 낳았던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래퍼로, 지난 10일 신곡 '꽃'을 발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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