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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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에 "내가 이런 XX같은 무대를…"

기사입력 2014.07.11 10:51 / 기사수정 2014.07.11 10:55

박지윤 기자
'쇼미더머니3'에서 타이미가 탈락했다. ⓒMnet 방송화면
'쇼미더머니3'에서 타이미가 탈락했다.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 타이미가 탈락 후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타이미는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박자를 놓치는 실수로 탈락했다. 타이미는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 꾸밀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타이미는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실망했었고,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팬분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그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들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며 "한 달 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부터 오늘 발매된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사에 많은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들려드릴게요. 늘 꾸준히 놓지 않고 음악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많은 이슈를 낳았던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래퍼로, 지난 10일 신곡 '꽃'을 발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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