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28
사회

대전 점포 7곳 전소, 조기 진화 어려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2014.07.11 10:38 / 기사수정 2014.07.11 10:49

한인구 기자
대전 점포 7곳 전소 ⓒ YTN
대전 점포 7곳 전소 ⓒ YTN


▲ 대전 점포 7곳 전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전 점포 7곳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 한 상가에 불이 나 입주해 있던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이 모두 탔다.

이날 화재는 지상에 있던 점포 454㎡를 태우고 지하 36㎡에 그을음 피해를 입히며 9천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50여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변 행인들의 신고를 받은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100여 명 등은 긴급 출동했으나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 바람에 조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전기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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