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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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일본 '하이터치회'에 1만여 명 운집…'신 한류돌' 입증

기사입력 2014.07.11 10:19 / 기사수정 2014.07.11 11:32

조재용 기자
빅스가 일본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빅스가 일본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스가 국내에 이어 일본과 중국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빅스는 지난 2일 일본 데뷔앨범 'DARKEST ANGELS'를 발매, 타워레코드 전체 종합앨범차트 주간 1위와 오리콘차트 위클리 종합 앨범차트에서 주간 10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이터치회'를 진행했다.

5일 고베 하버랜드와 6일 도쿄 라라포트에서 진행된 '하이터치회'에서 약 1만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빅스를 취재하기 위한 현지 매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하이터치회에서 빅스는 로빅을 패러디한 의상을 입고 온 팬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빅스가 일본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빅스가 일본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또한 빅스의 켄은 지난 6월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STARWITH K-POP LIVE IN GUANGZHOU'에서 중국 내 국민가요로 불리는 주걸륜의 '싱칭'을 열창해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그간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시작으로 '하이드','저주인형','기적'까지 자신들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왔던 빅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에서까지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를 가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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