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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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오늘(11일) 첫 방송, 4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기사입력 2014.07.11 08:38 / 기사수정 2014.07.11 08:38

'하이스쿨:러브온'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하이스쿨:러브온'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늘(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하이스쿨' 제작진은 드라마의 기획 의도가 담긴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날개 잃은 천사와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성장기'하이스쿨'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고등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초현실 천사 활약기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 갇혀 공부라는 벌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 입시라는 경주를 위해 잘 달릴 수 있는 경주마를 길러내는 곳이 돼버린 학교라는 공간에서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또 열심히 꿈꾸고 고민하고 사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존재의 등장은 '학교'라는 현실적 공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교육문제, 사회문제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아이들의 고민들이 순수하고 긍정적인 천사의 활약을 통해 다소 엉뚱하지만 색다른 시각에서 그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 사랑하고 아파하며 성장하는 하이틴 성장로맨스

가장 뜨겁고, 가장 아프고, 가장 사랑스러운 이름 청춘.  '하이스쿨'은 그 청춘에 바치는 뜨거운 성장 보고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은 우리를 가장 많이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 인간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그 천사와 사랑에 빠지는 인간의 운명적인 사랑이 발랄하고 유쾌한 터치로 그려진다.

▲ 디지털과 아날로그 넘나드는 감각적인 음악 힐링 드라마

평범한 우리 주변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청소년들에게는 폭넓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절묘한 조화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청소년들은 물론 중∙장년층 부모세대에게도 향수를 자극하며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다양한 빛깔의 사랑으로 물든 공감 드라마

'하이스쿨'에는 다양한 빛깔의 사랑들이 공존한다.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뿐만 아니라, 할머니와 손자 사이의 사랑, 모성애와 부성애, 부부 사이의 부부애, 재혼을 통해 새로 생긴 가족들 간의 가족애와 친구들 사이의 의리와 우정까지, 다채로운 사랑들이 드라마를 채우고 있다.

특히 인간과 천사의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힘을 보여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하게 만드는 진정한 사랑의 힘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은 물론 전 세대에게 공감을 전하게 될 것이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11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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