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강성진의 자결에 절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6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김무덕(강성진)의 자결에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3년 전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에게 대역죄를 뒤집어 씌웠던 손택수를 찾아가 그 배후와 약속을 잡았다. 목숨에 위협을 느낀 손택수는 당시 자신에게 그 일을 시켰던 최원신(유오성)에게 약속 시간과 장소를 말해줬다.
최원신은 박윤강이 살아있는 줄 모르고 일단 김무덕을 보내 어떤 자들이 자신을 찾으려고 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박윤강은 김무덕을 제압하고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캐물었다.
김무덕은 박윤강이 팔과 다리에 총을 쏘는 데도 최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자결을 택했다. 박윤강은 김무덕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자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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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