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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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장나라 인공 유산 막았다 "아이 낳을 것"

기사입력 2014.07.10 22:40 / 기사수정 2014.07.10 22:40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의 낙태 수술을 막았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의 낙태 수술을 막았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인공 유산을 결심한 장나라를 말렸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4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낙태 수술에 동의한 김미영(장나라)을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이 아이를 지우기 위해 산부인과를 간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건은 허둥지둥 김미영을 찾아다녔고, 한 산부인과에서 진료 중인 김미영을 발견했다.

의사가 누구냐고 묻자 이건은 망설임 끝에 "나는 아이 아빠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 심장소리를 들은 이건은 갈등하기 시작했다.
 
이건은 수술실에 들어간 김미영을 기다리던 중 초음파 사진을 바라봤다. 이건은 지난밤 김미영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김미영은 "이 아기는 당신과 그분께 짐이 되겠죠. 아기한테 축복받지 못한 삶을 주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이건은 수술실로 달려가 수술대에 누워 있는 김미영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이후 이건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내가 이기적으로 결정을 했는데 따라줬으면 좋겠어요. 이 아이 낳을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건과 김미영 모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갈등을 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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