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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 좋았다"

기사입력 2014.07.10 22:11

나유리 기자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SK는 1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7로 패했다. 불펜 난조가 빌미가 됐다. 타선은 9회말 2점을 내며 마지막까지 추격하는 끈질김을 보였지만 끝내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고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후 SK 이만수 감독은 아쉬움 속에서도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이 좋았다"며 집중력을 보인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SK는 11일 삼성전 선발로 고효준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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