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SK는 1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7로 패했다. 불펜 난조가 빌미가 됐다. 타선은 9회말 2점을 내며 마지막까지 추격하는 끈질김을 보였지만 끝내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고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후 SK 이만수 감독은 아쉬움 속에서도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이 좋았다"며 집중력을 보인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SK는 11일 삼성전 선발로 고효준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