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 ⓒ JT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모델 남주혁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주혁은 "졸업한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고1친구들과 어울리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얘기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스물 한 살인 남주혁은 졸업한 지 2년이 됐다.
남주혁은 "그래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생소하거나 느낀점 같은 것은 딱히 없다. 졸업한 것 같지 않고, 방학이 끝나서 학교에 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문과 출신이라서 수학시간에 는 사실 많이 졸았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스타들이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전달한다. 웃음을 주고 향수를 자극하는 것 뿐 아니라, 달라진 학교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세대간의 소통에 대해 고민해본다.
윤도현, 성동일,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강준, 허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