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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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3' 노희영, 강레오· 김훈이 제치고 '심사받고 싶은 인물' 1위

기사입력 2014.07.10 15:04 / 기사수정 2014.07.10 15:05

이준학 기자
노희영 심사위원이 도전자들이 가장 심사받고 싶은 심사위원 1위에 올랐다.ⓒ 올리브TV
노희영 심사위원이 도전자들이 가장 심사받고 싶은 심사위원 1위에 올랐다.ⓒ 올리브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노희영 CJ그룹 고문이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도전자들이 가장 심사받고 싶은 심사위원 1위에 올랐다.

10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에 따르면 최근 '마셰코3' 촬영장에서 도전자들에게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 중 본인이 심사받고 싶은 심사위원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도전자들은 "항상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던 입장인데 오히려 심사위원을 선택해야 한다니 부담스럽다"며 난감해했다.

그 결과 8명의 도전자 중 4명이 선택한 노희영 심사위원이 1위를 차지했다. 도전자 국가비는 "노희영 심사위원은 심사할 때 요리에 비치는 도전자들 각각의 모습을 지적한다. 그런 스타일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2명의 선택을 받은 심사위원 요리연구가 강레오 심사위원은 "저를 선택하는 도전자가 한 명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CJ E&M 하정석 CP는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 모두 스타일이 달라 도전자들이 심사위원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도전자들이 직접 심사위원을 선택한 만큼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셰코3'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의 영예와 함께 총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올리브TV의 푸드 아이콘으로 활동하게 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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