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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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남우현·이성열, 대본리허설 현장포착 '일심동체'

기사입력 2014.07.10 11:52 / 기사수정 2014.07.10 12:02

'하이스쿨'의 남자주인공 남우현과 이성열이 대본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하이스쿨'의 남자주인공 남우현과 이성열이 대본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의 남자주인공 남우현과 이성열이 대본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하이스쿨' 측은 남우현(신우현 역)과 이성열(황성열)이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촬영 전 호흡을 맞춰 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 연습에 여념이 없는 남우현과 이성열의 열성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이 촬영하게 될 장면은 서로에게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으로, 우현이 성열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치려 하면 성열이 반항적인 눈빛과 대사로 이를 저지한다.

남우현과 이성열은 대사는 물론 손짓과 작은 표정까지 세세하게 맞춰보며 두 사람만의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 전, 보다 완성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드라마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친구이자 경쟁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은 틈만 나면 대본 연습을 하며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남우현과 이성열은 대본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기도 하고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자주 의논한다는 후문이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이들의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 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스쿨' 첫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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