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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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고전'

기사입력 2014.07.10 07:28 / 기사수정 2014.07.10 07:33

조재용 기자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17년 만에 백터맨 옷을 입었다. ⓒ SBS 방송화면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17년 만에 백터맨 옷을 입었다. ⓒ SBS 방송화면


▲ 도시의 법칙 in 뉴욕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도시의 법칙'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3.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3.6%)보다 0.6% 하락한 수치로 수요일 예능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도시의 법칙'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김성수는 제작진에게서 산 뉴욕 양키스의 표 값을 값기 위해 밤마다 이중생활을 했다. 그는 뉴욕 맨하튼의 핫플레이스 타임스퀘어에서 백터맨으로 변신해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했던 것.

김성수는 "17년 만에 처음 입어 본다. 미국은 히어로를 좋아하니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국을 알렸다. 김성수는 "전 세계 히어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분들한테 굉장히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3%, KBS '풀하우스'는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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