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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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괴롭힘 당하는 장나라 구했다 '사랑 시작할까'

기사입력 2014.07.09 22:23 / 기사수정 2014.07.09 22:23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를 도와줬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를 도와줬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한국에서 재회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민 변호사(김영훈)에게 괴롭힘 당하는 김미영(장나라)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 변호사는 장인화학 사장이 이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중국 진출권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김미영을 부추겼다. 그러나 김미영은 이건과 친하지 않다며 거절했고, 민 변호사는 "장인화학 사장 너 어떻게 꼬신 거냐. 너 같이 흔하고 보잘 것 없는 여자가 뭐 볼 게 있다고"라며 막말했다.

이어 민 변호사는 "너 뭐 믿는 구석 있어? 회사 안 다녀도 괜찮은가봐? 네가 장인화학 사장 꼬시려고 별 짓 다했다고 소문내도 돼?"라고 소리질렀다.

이때 이건이 나타났고, 이건은 민 변호사에게 "제발 소문 내줘. 내가 김미영 씨 꼬시려는데 넘어오지 않아서 죽겠다고"라고 말했다.

또 이건은 로펌 대표에게 "중국 진출 회사 자문 이 로펌에 맡기겠습니다. 대신 조건이 하나 있네요. 이 쓰레기 여기서 잘라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이후 김미영이 이건의 아이를 가진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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