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블로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태풍전야'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전했다.
이효리는 "태풍 너구리가 다가오고 있다는데 어제 오늘 고요하고 맑다. 곧 바람이 엄청나게 불꺼라는 뉴스를 봤지만 지금은 아무일도 없을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며 텃밭을 일구는 평화로운 풍경을 공개했다.
이어 "혹시 날아가게 된다면 이런 포즈로 슝슝"이라며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장난스러운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말뚝 위에 올라가 양팔을 뻗고 하늘로 날아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아무쪼록 모두들 태풍 피해는 없기를 바랍니다"라며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에 따른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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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