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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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신성록에게 "나 여자로 어때?"

기사입력 2014.07.08 22:42 / 기사수정 2014.07.08 22:42

임수연 기자
신성록이 박수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신성록이 박수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이세영이 신성록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6회에서는 박수인(이세영)이 조근우(신성록)에게 점점 호감을 느꼈고, 그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됐다.

이날 박수인은 조근우에게 인터뷰 당일날 자신을 도와줬던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조근우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박수인을 위로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박수인은 "사장님 눈에 나 같은 타입 한심해 보일 것 같았다"라며 은근슬쩍 속마음을 드러냈고, 조근우는 "전혀 아니다. 박수인씨는 엄격한 엄마 밑에서도 잘 자랐다"라고 그녀를 칭찬했다.

그러자 박수인은 조근우의 눈치를 보며 "그럼 여자로는 어떠냐. 여자로서 괜찮은 거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조근우는 "아휴, 박수인씨 정도면 괜찮다"라고 답해 박수인을 설레게 했지만 "다들 예쁜 구석이 있더라. 여자들은..."이라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려 박수인을 실망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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