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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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엄마 김혜리의 우승 조작 사실 알고 '짜증'

기사입력 2014.07.08 22:27 / 기사수정 2014.07.08 22:27

임수연 기자
이세영이 김혜리의 우승 조작을 알고 자존심이 상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이세영이 김혜리의 우승 조작을 알고 자존심이 상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에서 이세영이 우승이 자신의 실력 때문이 아님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6회에서는 박수인(이세영)이 서바이벌에서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노래 원곡자가 최춘희(정은지)를 응원하면서 우승을 놓고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날 박수인의 엄마 양주희(김혜리)는 우승을 조작해준 국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준비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박수인이 "설마 엄마가 손써서 내가 우승한 거냐. 아니지? 그런 거 아니지 엄마?"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주희는 "그러게 목 관리를 잘 하지 그랬느냐"라고 질책했고, 박수인은 "엄마, 나는 목이 아프든 안 아프든 이길 자신 있었다"라고 따졌지만 수인의 엄마는 어차피 우승은 그녀의 차지였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해 수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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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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