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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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LG전 4번타자…칸투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4.07.08 17:49 / 기사수정 2014.07.08 18:0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타자 호르헤 칸투가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간판타자' 김현수가 칸투를 대신해 4번타자로 나선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한지붕 라이벌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4번타자'를 책임져온 칸투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송일수 감독은 "칸투가 옆구리에 뭐가 나서 결장한다"고 밝혔다.

칸투를 대신해 김현수가 4번타자로 나선다. 김현수는 최근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팀이 가장 신뢰하는 선수다. 송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 김현수는 팀에서 가장 신뢰하는 선수다"라며 김현수를 4번타자로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산은 정수빈-최주환-민병헌-김현수-홍성흔-오재원-오재일-김재호-최재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LG 선발 리오단 공략에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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