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결혼 2개월만에 2세 소식을 알려왔다. ⓒJTBC 보도자료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 SNS에 초음파사진을 올리며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8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장성규 주니어가 올해가 가기 전 세상의 빛을 봅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태아의 옆모습이 찍힌 초음파사진 아래에 장성규 본인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나란히 배치했다. 작은 태아인데도 라인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옆모습이 장성규 아나운서와 꼭 닮아 '영락없는 부자지간'이란 사실을 알수 있게 한다. 장성규 아나운서 역시 '제 아이 좀 보세요, 옆모습이 저랑 똑같지요'라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가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최고의 아빠가 될게'라는 말로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 대한 벅찬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초등학교때 만난 첫사랑과 장기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6학년때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이성간의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를 진행중이다. 앞서 6개월에 걸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쿨가이 선발대회'에 도전해 '바디챌린지상'을 수상했다. 준비기간 동안에만 몸무게 12kg, 체지방도 13kg 이상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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