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의 테라다 타쿠야가 아이돌 그룹의 일원임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테라다 타쿠야는 "한국에서 2012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3년 전에 가수를 하고 싶었고, 한국에서 연습하고 생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C 성시경은 "노래 안 들어볼 수 없죠. 전 어렸을 때 (노래 시키는 거) 진짜 싫어했는데, 이 자리에 있으니 시키게 되네"라며 노래를 요청했다.
중앙 무대로 나온 타쿠야는 크로스진의 'Amazing -Bad lady-'를 열창했다. 타쿠야는 무반주로 춤추면서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고, 출연진들은 그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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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