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가 1억 원을 사기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전(前)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참여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한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는 지난 1998년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게임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기욤 패트리는 "대회에서 이겨 만 불 정도 생겼다"면서 "스폰서의 도움으로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한테 1억 원을 사기 당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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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