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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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NC 이재학 "최근 공이 좋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4.07.07 21:45

신원철 기자
NC 이재학 ⓒ 엑스포츠뉴스 DB
NC 이재학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공이 좋아지고 있다."

이재학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미 지난 3차례 LG전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강했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적인 투구로 실점을 줄였다. 두 차례 병살타 유도에 성공하며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4패)째를 거뒀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전 코치님이 '오늘 5이닝만 던질 거니까 전력으로 던지'라고 하셨다.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줬고, 최근 공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NC는 이재학의 호투와 이종욱의 8회초 호수비 등에 힘입어 2연패를 끊었다. 이후 10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11일부터는 넥센과 3연전을 치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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