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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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바로·손호준·유연석이 떠나는 라오스…배낭 여행지의 끝판왕

기사입력 2014.07.07 20:49 / 기사수정 2014.07.07 21:24

한인구 기자
'응사'의 3인방이 라오스로 촬영을 떠났다. ⓒ CJ E&M
'응사'의 3인방이 라오스로 촬영을 떠났다. ⓒ CJ E&M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에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응사 3인방 바로, 손호준,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꽃보다 청춘' 팀은 뮤지션 3인방과의 남미 페루여행을 지난 4일 마치고, 7일 오후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났다.

남미의 페루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라오스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에 둘러싸인 동남아시아 나라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유명세가 덜 한 곳으로, 베테랑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 '천사의 나라' 등으로 일컬어질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장소에서 세 명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어떤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촬영에는 응사를 연출하고 집필했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함께 동행해 세 명의 청춘들과 여정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꽃보다 청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꽃보다' 시리즈는 매번 여행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고 이야기하며 "실제 2~30대의 청춘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의 여행은 진짜 '청춘'들이 계획되지 않은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과 이에 따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응사 3인방에 신원호PD, 이우정작가까지 다시 뭉친 '응사 드림팀'의 여행기, '꽃보다 청춘'은 라오스의 날씨만큼 뜨거운 계절인 8월에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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