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이 '행오버' 패러디 영상인 요구르트 버전에 출연했다. ⓒ 해당 영상
▲ 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싸이의 '행오버(Hangover)' 요구르트 버전 영상에 모델 정하은이 등장한 가운데 과거 본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소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하은이 출연한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하은은 앞서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술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오버' 본편 뮤직비디오에서 표현된 한국의 음주문화가 부정적인 해석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정하은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출연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하은은 이날 "현주랑 같이 경쟁을 하다보니 더 섹시해 보이려고 의상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정하은과 함께 등장한 황현주는 "싸이가 '우리를 유혹하듯이 춤을 춰달라'고 주문했다. 어려운 미션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하은과 황현주는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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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