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태훈이 부친상에도 '개그콘서트'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서태훈이 부친상에도 '개그콘서트'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7일 오후 KBS 관계자는 "서태훈이 4일 부친상을 당하고 6일 발인을 마쳤다. 제작진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얘기했다.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서태훈은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과 '전설의 레전드' 등 다수의 코너를 거친 뒤 현재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이번 주 녹화일은 9일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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