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미여관 임경섭,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밴드 장미여관 멤버 임경섭이 교통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은 지난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갑자기 들어선 택시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어깨와 무릎 등에 부상을 입은 임경섭은 일주일 넘게 병원에 입원 중이다. 현재는 회복 단계에 있다.

장미여관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로 별 문제는 없는 상태다"고 짧게 답했다.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배상재, 윤장현, 임경섭)은 5인조의 인디 록밴드로 2011년 EP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 ‘탑 밴드2’, ‘무한도전’, ‘장미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월에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인디부문 올해의 발견을 수상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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