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토비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송현이 극중 역할을 위해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최송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7일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게 없는'(가제)에서 럭셔리 여성 CEO 나세나 역을 맡은 최송현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한층 세련되진 모습으로 강아지들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오랜만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최송현은 "너무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다.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CEO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를 자르고 나면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텔킹' 후속으로 방송될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고싶은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이', '7급 공무원'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고, 유윤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8월 초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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