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 트랜스포머4 포스터
▲ 트랜스포머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이하 트랜트포머4)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1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400만1681명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4'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15일만에 400만 돌파 한 것 보다도 3일 앞선 기록이다. '신의 한 수', '소녀괴담' 등 신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트랜스포머4'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로 MAX 3D 카메라로 담아낸 화려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 새로운 로봇 군단의 액션 등 거대한 스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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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