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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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크리스, 中 쉬징레이와 열애설 불거져

기사입력 2014.07.06 13:53 / 기사수정 2014.07.06 15:08

조재용 기자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 쉬징레이 블로그, 엑스포츠뉴스 DB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 쉬징레이 블로그,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엑소(EXO) 출신 크리스가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서정뢰)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6일 스포츠월드는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이다.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할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뒀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16살 나이 차이가 있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쉬징레이"라고 덧붙였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지난 5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그를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웨이보에 공개적으로 게재했다. 또한 크리스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이 제기됐다.

하지만 쉬징레이는 성룡, 황리싱 등과 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스캔들 메이커로 악명이 나 있어 앞으로 크리스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장쯔이, 자오웨이, 저위신과 함께 중국 4대 천후로 불렸다.

한편 크리스는 엑소-M의 멤버에서 지난 5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팀을 이탈해 현재 영화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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