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호텔킹'의 시청률이 올랐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1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호텔킹'에서 씨엘호텔 차재완(이동욱 분)은 그동안 알아보지 못했던 동생 로먼 리(진태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차재완은 "미안하다. 처음부터 널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로먼 리는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형이 날 찾기는 했느냐. 형이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면서도 "이렇게 살아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난 충분하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나한테 하늘이였던 제이든은 이미 7살 때 죽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9.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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