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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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류수영에 고백 "오늘 밤 하나 되자"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7.05 23:12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과 류수영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과 류수영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다정한 황정음과 류수영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5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훈(류수영)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한광훈이 천혜진(서효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냈고, 이후 한광훈은 서인애에게 "이게 내 첫 번째 고백일지도 몰라. 내가 너보다 더 널 사랑해"라고 안심시켰다.

결국 한광훈의 진심을 확인한 서인애는 "나 오늘 오빠 안 보내. 말로만 하는 그런 약속 못 믿겠으니까 못 보내. 오늘 우리 하나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애는 "우리가 영원히 갈라지지 않도록 하나가 돼버리자. 오늘 밤"이라고 애원했고, 한광훈은 "넌 잘 모르지. 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어여쁜 눈동자를 가졌다"라고 고백했다.

서인애는 "그러니까 오빠 때문에 내 눈에서 눈물 솟아나는 눈이 되지 않게"라며 눈물 흘렸고, 한광훈은 서인애의 눈에 따뜻하게 입을 맞췄다.

이때 한광철(정경호)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 결심하고 나타났지만,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며 상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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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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