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알렉스의 악행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공현주가 알렉스의 배신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5회에서는 차수안(공현주 분)이 백미녀(김해숙)와 유준성(알렉스)의 전화 통화를 듣게 됐다.
이날 유준성은 백미녀에게 직원들을 집단 해고한 일에 대해 따졌지만 백미녀는 모르쇠로 일관해 그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의 전화 통화를 듣게 된 차수완은 "이미 제가 눈감아 드릴 선은 지난 것 같다. 언제부터냐. 언제부터냐. 총지배인과 우리들을 배신한게"라고 그에게 따졌다.
유준성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차수완은 "좋다. 총지배인께 직접 얘기 하는게 좋겠다. 아모네가 곧 씨엘이니까. 총지배님은 지금 이 호텔을 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고 있다"라고 그의 배신에 분노했다.
이어 그는 "선배는 성공을 위해 신의를 버렸다. 그게 선배의 선택이었듯이 총지배인님을 위해 내가 이야기 하는것은 내 선택이다"라고 그를 압박했고, 결국 유준성은 직접 자신의 입으로 총지배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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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