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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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한그루, 좌충우돌 계약연애 시작

기사입력 2014.07.05 21:09 / 기사수정 2014.07.05 21:09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과 한그루가 계약연애를 시작했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과 한그루가 계약연애를 시작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의 계약연애 제안을 수락하고 그의 집을 방문했다.
  
5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2화 '널리 이롭게 하는 친절, 어장관리'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와 공기태(연우진)가 계약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이훈동(허정민)과 우연히 클럽에서 재회해 스토커로 몰렸고, 이때 나타난 공기태는 주장미와 연인사이인 척했다.

이어 공기태는 클럽을 나서는 주장미를 쫓아가 "그냥 가는 거예요? 또 혼자 바보 되고 말려고?"라고 물었다. 공기태는 이훈동에 대한 복수 계획을 제안하며 "내가 그 녀석을 진심으로 만들어줄게. 그 녀석이 진심이 되는 순간 장미 씨가 쿨하게 차버려요"라고 말했다.

앞서 공기태는 주장미를 여자친구로 오해한 신봉향(김해숙)으로부터 집에 데려오지 않으면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협박을 받은 상황. 공기태의 끈질긴 계약연애 제안에 주장미는 "내가 그럴 수 있을까요? 이런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쿨해질 수 있을까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주장미는 엉망진창인 행색을 하고 공기태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신봉향은 물론 가족들이 모두 당황한 상황에서도 주장미는 뻔뻔한 태도로 숙취를 호소하기도 하고, 갑자기 잠이 드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질렀다.

또 주장미와 공기태는 신봉향을 속이기 위해 치밀한 계약연애 계획을 세우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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