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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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힘든 상황속 애틋한 포옹

기사입력 2014.07.05 20:40 / 기사수정 2014.07.05 20:40

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과 김희선이 애틋한 포옹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과 김희선이 애틋한 포옹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9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집을 나가는 문제로 강동옥(김지호)에게 화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해원(김희선)은 집에 들어와 강동석(이서진)에게 "동옥이 언니 놀랬다 보다. 뭐 그런 게 다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동희 패고 올까"라고 묻자 강동석은 "패고 오라"며 말리지 않았다. 차해원은 몇 차례 더 물은 뒤 강동석이 말리지 않자 "사실은 안쓰럽게 생각하면서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차해원을 껴안으며 "미안하다. 행복하게 해 주려고 데려왔는데 힘들게만 해서"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차해원은 "행복해 지고 싶어서 결혼한 거 아니다. 네 옆에 있고 싶어서 결혼 한 거다. 힘들 때나 외로울 때나 같이 있고 싶어서"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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